무엇이 달라지는지부터 봅니다.
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 일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기로 재입력하는 자리가 없어집니다. 같은 사람의 같은 하루를 나란히 놓으면 어디가 바뀌는지 보입니다.
지금문의를 사람이 나르는 하루
- 09:00밤사이 들어온 문의를 메일함에서 하나씩 엽니다사람
- 11:00내용을 엑셀에 다시 수기로 재입력합니다사람
- 14:00어디 건인지 판단해 담당자에게 넘깁니다사람
- 18:00오늘 몇 건이었는지 세어 봅니다사람
- 19:30낮에 밀린 것부터 다시 정리합니다사람
사람이 개입하는 지점5곳
연결 후같은 사람의 같은 하루
- 밤사이들어온 문의가 갈래별로 나뉘어 기록됩니다자동
- 09:00출근하면 이미 정리된 목록을 엽니다자동
- 09:05담당자에게도 이미 배정돼 있습니다자동
- 수시로회신을 보낼지 말지만 판단합니다사람
- 18:00오늘 몇 건인지는 열면 나와 있습니다자동
사람이 개입하는 지점1곳
일이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. 문의는 그대로 들어오고, 회신도 그대로 나갑니다. 없어진 것은 사람이 수기로 재입력하던 구간입니다.
어디까지 이을지가 곧 범위이고, 곧 견적입니다.
모든 자동화는 접수 · 기록 · 알림 · 후속, 이 네 단계 안에 있습니다.
| 구간 | 정하는 것 | 예시 |
|---|---|---|
| 접수 | 무엇이 들어오면 시작할지 | 홈페이지 문의 폼, 전화·메신저 기록, 예약 신청, 정해진 시각 |
| 기록 | 어디에 남길지 | Google Sheets, Notion 데이터베이스, 내부 시트 |
| 알림 | 누가 언제 알게 될지 | 메신저 알림, 메일 알림, 담당자 자동 배정 |
| 후속 | 이후 무엇을 실행할지 | 고객 접수 안내, 미응답 리마인드, 주간 집계 |
업종별로 무엇이 연결 가능한지는 AI 자동화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
왜 기틀의 자동화 파이프라인인가요?
자동화를 만드는 방법은 여럿입니다. 매일 같은 시각에 무중단으로 실행되어야 하는 업무에서는 기준이 하나로 좁혀집니다. 완성도보다 멈췄을 때 고칠 수 있느냐입니다.
| 이런 일이 생기면 | 기틀의 방식 | 그때그때 개별 개발했을 때 |
|---|---|---|
| 흐름이 멈추면 | 어느 단계에서 멈췄는지 화면에 그대로 남습니다 | 무엇이 안 됐는지 찾아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|
| 규칙이 바뀌면 | 담당자가 해당 단계만 수정합니다 | 만든 사람을 다시 불러야 합니다 |
| 고객 정보를 다루면 | 저희가 세운 시스템 안에 남고, 어디에 둘지 직접 정합니다 | 쓰는 서비스의 정책을 따라갑니다 |
| 매달 비용이 나가면 | 정해진 서버 비용으로 돕니다 | 처리한 건수만큼 늘어납니다 |
| 사람을 새로 뽑으면 | 흐름 그림을 보여 주면 인수인계가 끝납니다 | 만든 사람만 아는 상태로 남습니다 |
세 가지를 지킵니다. 흐름이 눈에 보이고, 규칙은 담당자가 바꾸고, 고객 정보는 저희가 세운 시스템 안에 남습니다. 반복 업무를 매일 대신 돌리는 자리에서 필요한 건 성능이 아닙니다.
문자·알림 발송료처럼 건당 드는 값은 따로입니다. 가격에 항목까지 적어 두었습니다.
쓰시던 도구를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.
결과는 원래 보시던 곳에 그대로 나타납니다. 새 화면을 익혀야 하는 도구는 결국 아무도 쓰지 않습니다.
- Google Sheets
- Notion
- Gmail · 메일
- Slack
- 카카오 알림톡
- 네이버 폼
- Airtable
- Google Drive
- Google Calendar
- CRM
- ERP (연동 창구가 있는 경우)
연동을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는 연결할 수 없습니다. 상담 때 쓰고 계신 도구 이름을 먼저 확인합니다.
사람의 몫으로 남겨 두는 일
계약 전에 말씀드립니다. 판단이 필요한 자리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기준입니다. 되는 것만 말하는 쪽이 당장은 잘 팔리지만, 첫 달에 들킵니다.
- 견적 금액을 정하는 일, 진료와 법률 판단은 오롯이 사람의 몫으로 남겨 둡니다
- 연동 창구를 열어 두지 않은 외부 서비스는 상담에서 먼저 확인해 드립니다
- 매번 기준이 달라지는 예외는 규칙으로 굳히지 않고 사람이 보게 둡니다
- 민감정보는 법·정책 검토를 마친 뒤에만 다룹니다
흐름이 멈추면 어떻게 되나요?
연동 대상 서비스가 사양을 바꾸면 흐름이 멈출 수 있습니다. 운영 관리 계약이 있으면 저희가 확인하고 복구합니다. 필수는 아니고, 원하지 않으시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업무 규칙이 바뀌면 흐름도 같이 바뀌어야 합니다. 변경 범위에 따라 추가 작업으로 진행합니다.
이 구성으로 시작한다면
남는 질문은 하나일 겁니다. 우리 업무에도 되느냐. 지금 하고 계신 방식을 들어야 답할 수 있습니다. 되는 구간과 안 되는 구간을 진단해 드리는 데까지가 상담이고, 계약은 그다음입니다.